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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꾼 김세미, 추담제 ‘수궁가’로 완창 판소리
김세미 [국립극장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중견 소리꾼 김세미가 ‘수궁가’로 완창판소리의 문을 연다.

국립극장은 다음 달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완창 판소리 ‘김세미의 수궁가’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리꾼 김세미는 외조부이자 스승인 추담 홍정택이 다듬은 소리인 추담제 수궁가를 선보인다.

수궁가는 전승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토끼와 별주부가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치는 지략 대결을 표현한다. 홍성기·조용안이 고수로 호흡을 맞추고, 배연형이 해설과 사회를 맡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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