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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모친은 아파트서, 40대 아들은 주변 도로서 숨진 채 발견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들과 70대 모친이 숨진 채 아파트 경비원에게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A씨는 아파트 주변 도로에서, 모친 B씨는 거주지인 아파트 방 안에서 발견됐다.

숨진 A씨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후 현장 수색 과정에서 방안에서숨진 B씨를 찾아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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