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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1년 만에 2배 성장
서울 종로구 하나손해보험 본사 [하나손보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자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급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손보 전체 매출에서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9년 8.3%에서 2020년 15.0%로 6.7%포인트 증가했다. 매출(원수보험료)는 같은 기간 278억원에서 504억원으로 약 2배 성장했다.

저렴한 보험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손해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 비교견적사이트를 보면 대인배상1 한도 1억5000만원, 대인배상2 무한, 대물배상 3억원, 자기신체사고 1억원 등 담보를 기준으로 43세 운전자로 보험료를 확인할 경우 벤츠를 제외하고는 10개 보험사 중 하나손보의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험료는 개인별, 차종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게다가 다이렉트 채널은 대면 보험상품에 비해 15% 정도 저렴하다. 여기에 여러 할인 특약까지 적용할 수 있다. 연간 실제 차량주행거리가 2000km 이하라면 최대 40%까지 보험료가 할인되는 특약이다.

또 블랙박스가 있다면 블랙박스할인특약,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할인특약, 차량에 안전장치가 있다면 안전장치특약 등 선택 가능하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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