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동남지구에 조성… 우수한 입지와 특화설계로 많은 관심 예상
- 3.3㎡당 평균 분양가 918만원… 3월 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진행

[헤럴드경제] 올해 청주 첫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브룩사이드’가 9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동남지구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가운데, 호반써밋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로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접수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2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 84㎡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351가구 ▲74㎡B 48가구 ▲84㎡ 816가구다.

청주 동남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이자, 단일 블록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민간분양 기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918만 원으로 주변 시세대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향후 일정으로는 9일(화)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뒤, 1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2순위 청약은 11일이고,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주변으로는 청주 제1, 2순환로 및 국도가 있어 청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아 대전·세종·천안 등 주변 도시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청주 제3순환로가 공사 중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용암2동 먹자골목, 중심상업지구(예정) 등의 편의시설과 충청북도 체육회관, 청주문화원, 여성독립운동가 전시관 등의 문화시설, 충북대학병원, 참사랑 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운동초, 운동중, 상당고, 청주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낙가산, 월운천, 무심천, 동남지구 내 근린공원 등 자연환경도 우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호반써밋’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및 판상형(일부 제외) 구조로 일조권, 개방감도 확대했다.

또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강화했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체육시설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두 개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입주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목된다. 체육시설에는 실내골프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다목적 공간에는 씨어터룸,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코인세탁실, 키즈클럽, 주민회의실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본격적인 분양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주는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추가 개발호재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가올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방문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동시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일은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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