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오른쪽)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스콧 플레어스(왼쪽) 주한미군 부사령관과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함께 15~18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과 한국을 순방 중이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한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한국과 공유하고 있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비전과 인권·민주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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