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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얀트리 브랜드 프리미엄에 규제반사효과까지…’카시아 속초’ 자산가들에게 눈도장!

 

[헤럴드경제]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 반얀트리 그룹이 국내 최고의 휴양명소 강원도 속초시에서 ‘카시아 속초’를 선보여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얀트리 그룹은 지난해 7월, ‘카시아 속초’의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반얀트리 그룹은 ‘카시아 속초’의 상품 개발을 위한 기술과 디자인, 서비스, 운영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위탁 운영까지 맡게 됐다.

업계에서는 반얀트리 그룹이 선택한 ‘카시아 속초’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반얀트리 그룹 자체가 주는 브랜드 프리미엄만으로도 지역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반얀트리 그룹은 전 세계 28개국에서 48개의 리조트와 호텔, 64개 스파와 74개 갤러리 및 3개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를 운영 중으로, 지난 1987년 설립 이래 한결같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품격 럭셔리 리조트를 지향하며, 최고의 자리만을 고집하는 것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이에 따라 까다로운 반얀트리 그룹의 선택을 받은 ‘카시아 속초’ 역시 그만큼 우수한 입지에 주변에서 볼 수 없던 ‘최상급’ 호텔로 공급될 것이란 예상과 함께 속초시를 넘어 동해안권을 대표할 랜드마크 호텔이 될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이러한 ‘카시아 속초’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쪽은 자산가들이다. 최근 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 강화를 이어감에 따라 아파트 등 주택을 대신할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많은 가운데, ‘카시아 속초’가 다방면에서 투자가치가 높다는 판단이다.
 
특히 반얀트리 그룹의 브랜드 프리미엄, 믿을 수 있는 위탁운영과 함께 투자자들을 사로잡은 점은 바로 ‘규제 무풍지대’라는 점이다.

‘카시아 속초’는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다. 덕분에 각종 규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부문인 대출규제와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소득세 중과 등 세제 강화를 모두 피했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한 업계 전문가는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레지던스 호텔은 최근 규제 반사효과를 확실히 누리고 있다”며 “다만, 레지던스 호텔일지라도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브랜드, 입지, 서비스 등을 갖추지 못할 경우 향후 매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는 만큼 투자가치가 확실한 곳을 선별해야 하며, ‘카시아 속초’는 비교적 적합도가 높은 상품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시아 속초’는 연면적 12만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호텔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구성했으며, 침대, 욕조 발코니를 일직선으로 배치해 객실 내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로 지어진다. 

또한 전 객실에 히노끼 컨셉의 욕조와 발코니가 적용되며, 야외인피니티풀, 인도어풀, 키즈풀, 고급 스파, 사우나, 최상부 루프탑 라운지, 400석 규모의 연회장,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 최고급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기본적으로 오너십으로 운영되며,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기에 이용이 가능하고, 그 외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한다.

‘카시아 속초’ 계약자에게는 반얀트리 자산 소유주에게만 허락되는 ‘생추어리클럽(The Sanctuary Club)‘의 가입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추어리클럽 네트워크에 속한 해외의 반얀트리·앙사나·카시아·라구나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 각종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이 적용되며, ‘카시아 속초’의 연간 사용권 30일 중 15일을 교환소에 맡기고, 반얀트리 그룹의 해외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를 예약할 수 있는 교환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현재 ‘카시아 속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85-4 디자이너빌딩에서 VIP 라운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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