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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컨드하우스로 활용 가능한 새만금 산단내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

 

[헤럴드경제] 새만금 “최대 수혜 단지”인 전북 군산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가 분양전환에 나서게 되었다.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군산 한성필하우스는 지하1층, 지상 최고 14~23층, 12개동, 전용면적 35~59㎡, 총 892세대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 입주 9년차 아파트다.

이 중 537세대가 분양전환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35㎡타입 4가구, △59A타입 465가구, △59B타입 17가구, △59C타입 51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서 공식 선정된 뉴스와 기사화가 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이다.

단지의 서측으로는 직선거리 5km 거리에 위치한 비응항이 위치하며, 세계 최대 길이로 기네스에 등재된 새만금 방조제가 시작된다. 주변에는 관광지로 잘 알려진 선유도, 진포해양테마공원, 동국사 등이 위치한다.

이와 더불어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120ha)로 알려진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으로 군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같이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로 세컨하우스(별장)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내 위치한 오식도동 한성 필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12년 입주를 시작으로 임대아파트로 입주를 시작한 군산 오식도동 군산 한성필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분양전환 아파트며, 새만금 개발계획의 최대 수혜 아파트로 손꼽힌다.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바로 앞 어린이공원이 있으며, 500m이내 오식도공원과 생말공원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100여 미터 내에 병설유치원을 갖춘 새만금초등학교가 위치한다.

교육환경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3.3㎡ 당 400만원 대 아파트로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의 기회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군산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이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군산형 일자리까지 선정되면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3월 31일부터 선착순동호지정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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