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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상업시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 탄탄한 상권으로 프리미엄 예상

 

[헤럴드경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상가 분양시장의 분위기는 이와 정반대다. 비교적 규제가 적고 접근이 쉬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업시설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기가 높은 지역과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상업시설의 경우에는 조기에 완판되거나, 상당한 웃돈까지 돌고 있다. 저금리 기조로 임대수익을 기대한 투자자가 늘고 있으며, 한동안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열기 역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 가운데 대구에 상업시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로 건립되는 빌리브 스카이의 단지 내 상가로 1층~4층까지 조성된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상가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는 초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2번 출구 바로 앞 위치, 달서구 상권의 중심지라 불리는 죽전네거리 앞에 자리해 가시성 또한 뛰어나다.

이에 따라 죽전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약 1만 명을 고객으로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약 2만 7천 명의 배후수요와 빌리브 스카이 552세대의 고정 수요까지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연이은 개발 호재로 인해 상당한 프리미엄까지 예상돼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서대구 KTX 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대구 KTX역은 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 환승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동일한 시기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램의 노선이 가시화되는데, 서대구와 원활한 연계성을 지닌 죽전역이 유력한 후보로 해당 지역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광역 수요까지 전망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2025년에는 대구광역시 신청사가 달서구로 이전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달서구 감삼동에 신청사 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행정의 중심지로 거듭남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몇몇 개의 산하기관도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교통 및 다방면의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수성구에서 달서구로 핵심 상권이 점차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교통 개발의 호재에 이어 빌리브 더 플레이스 주변으로 고급 주상복합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어, 잠재 수요까지 품은 곳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신세계건설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와 함께 산업시설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시공 능력으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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