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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까지 10분대! 분양 로또 서울에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12일 청약

- SH 참여형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봉천역과 서원역(예정) 더블 역세권 입지
- 강남까지 10분대! 입지 으뜸 아파트… 오는 12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

[헤럴드경제]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희소성 높은 서울에 신규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공급 물량이 약 8천 가구에 그쳤기 때문에 수요 대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수요가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권역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무려 93.5대 1을 기록했다. 8천49가구 공급에 청약자 수는 무려 75만3,056명에 달했다. 이는 임대차 3법 등 급격하게 오른 아파트 가격에 수요가 모두 청약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청약만 당첨되면 큰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심리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35-10번지에 들어서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를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6·63·79㎡ 총 82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46·63㎡ 3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고, 선시공으로 2022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일~13일 양일간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입소문이 난 만큼 분양 성적도 우수할 전망이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이 참여한 만큼 민간이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과 비교해 절차가 생략되어 사업 진척이 빠르며, 인근 신규 아파트 매매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도 장점이다.

실제로 주변 단지의 절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4억 후반에서 6억 중후반으로 책정된 반면 바로 인근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020년 준공)’ 아파트의 경우 전용 59㎡가 지난해 11월 이미 11억에 실거래 됐고, 현재 호가는 12억이 넘은 상황에서 큰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사업이 추진된 만큼 투기과열지구에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지만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다. 최소 2년 이상의 거주의무기간이 부여되지 않으며,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해 투자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 봉천역 이용해 강남 10분대… 서울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뛰어나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여건이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10분대, 구로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버스 등 이용이 수월하고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순환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 여건도 좋다.

교통 호재도 있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서원역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신림선 경전철은 서울대부터 여의도(샛강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업무지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도로를 잇는 신림~봉천터널도 개통 예정이다.

학교도 밀집해 있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도보권으로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있고 인근에 신관중, 문영여고, 서울여상, 서울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장군봉 근린공원과 청룡산 주민텃밭공원도 인접해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중앙하이츠는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의 주거 브랜드로 ‘높은 곳, 최고’를 뜻하는 하이츠(Height)에서 출발하며 주거시설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을 뜻하는 하이엔드(High-end)를 향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하이엔드 라이프를 지향하는 중앙하이츠는 새롭게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된 품격 높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다.

또한 시공사인 동우개발은 25년간 무차입경영의 철학으로 건실하고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20년 기업신용평가 ‘A+’, 건설공제조합신용등급 ‘A’, 창사 이래 30년간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홍보관으로만 운영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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