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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최대규모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단지 안팎에 대형상가 들어서

-천안 최대규모 3,200세대 단지 안에 백화점급 상가 및 단지 옆에 대형 쇼핑몰 들어서 기대
-다양한 인프라 시설 들어서며 단지 인근서 자족도시 생활 가능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지원시설 및 편의시설 위치도

[헤럴드경제] 천안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 단지 안팎에 백화점급 대형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3,200세대 규모로 주택 공급 규모면에서 천안 최대일 뿐 아니라 주변지역이 쾌적한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갖추고 있어 ‘천안의 판교’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4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3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형 554세대, 75㎡형 524세대, 84㎡A형 463세대 등 총 3,200세대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이루어졌다.

대규모 택지지구나 신도시가 공급될 때 주거시설 외에 다양한 인프라가 구비되지 않으면 단순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성공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인프라가 잘 갖춰지는 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인 예로 판교신도시를 꼽을 수 있다.

판교신도시가 주거단지 역할은 물론,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 그리고 교통의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2기신도시의 롤모델로 꼽히는 것처럼,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역시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먼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단지 내에는 1만4,251㎡(4,300여 평)에 달하는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는데, 이곳에는 대형마켓과 대형 휘트니스센터, 대형카페, 식당가, 의원(내과, 이비인후과 등) 약국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도 설치된다.

이 단지 주변에 지원시설용지 64개 필지에도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으로 연면적 13만6,088㎡(41,166평) 규모의 쇼핑몰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둘러싸며 형성되는데, 총 64개 필지 모두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이미 준공이 완료된 건물도 있으며, 아파트 준공 전에 상당수가 지어질 예정이라 아파트 준공 후에 입주민들이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3~4년이 지나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단지 일대가 대규모 주거시설과 대형 상가 등이 어우러진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게 됨으로서 명실상부한 ‘천안의 판교’처럼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정부가 지난해 풍세지구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함으로서 개발에 따른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이 쾌적한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갖추고 있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 그리고 천안 풍세지구 일부 등 1.08㎢ 규모가 지정됐으며, 풍세지구는 R&D 사업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미래형 ICT 융복합 자동차 부품특화 연구개발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전매제한이 없을 뿐 아니라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도 받지 않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아산역(KTX)과 아산역(지하철1호선) 인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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