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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K품종 상품’ 이유있는 인기
블랙위너 수박·미품쌀 등 할인전

#. 지난해 8월 롯데마트가 선보인 ‘친들미’는 소비자에게 생소한 국산 신품종 제품이다. 쌀알이 균일하고 쌀벌레와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친들미는 출시 후 4개월동안약 12억원 가량, 올해는 약 6억원어치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

롯데마트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K-품종 육성 프로젝트·사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상품은 코로나 시대에 집밥 수요가 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쌀’과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이다.

롯데마트는 우선 충남지역에서 재배되는 국산 신품종 쌀인 ‘미품쌀’을 처음 선보인다. 미품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의 벼 종류 중 하나로, 밥맛이 진하고 찰기가 있으며 쌀알이 작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수박도 신품종으로 선보인다. 오는 27일부터 전 점에서 판매하는 ‘블랙위너 수박’은 지난해 6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국산 신품종 수박이다. 롯데마트가 종자부터 우수 농가 계약재배, 매장 판매까지 전 분야에 관여해 발굴한 상품이다.

블랙위너수박은 지난해 판매를 시작한지 2주만에 준비 물량 3만 4000개가 전량 판매됐다. 국산 종자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한 롯데마트는 올해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3배 가량 늘렸다. 김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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