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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3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출시…쇼핑특화 ‘더핑크’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 자료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현대카드가 새로운 컬러의 프리미엄 카드인 현대카드 ‘더핑크(the Pink)’를 공개했다.

‘더핑크(the Pink’는 ‘더블랙(the Black)’, ‘더퍼플(the Purple)’, ‘더레드(the Red)’ 등으로 우리나라 VVIP와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개척한 현대카드가 2018년 ‘더그린(the Green)’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카드다.

현대카드는 “그 동안 핑크 컬러는 귀엽고 로맨틱한 느낌이 강해 프리미엄 컬러로 잘 활용되지 않았지만, 현대카드는 강렬하고 펑키한(punky) 감성의 핑크 컬러 디자인에 강력한 혜택을 담아 젊고 역동적인 프리미엄 카드로 재탄생시켰다”고 말했다.

더핑크의 가장 큰 특징은 프리미엄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국내 모든 백화점을 필두로 주요 프리미엄아울렛과 SSG.COM, 롯데ON, 현대Hmall 등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전국 160여 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구성된 현대카드 ‘클럽 고메’ 가맹점에서도 5%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월 사용금액에 따라 주어지는 기본 적립 혜택도 있다. 사용처에 상관 없이 당월 5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 100만 원 이상은 1.5%, 200만 원 이상 사용할 때는 2%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더핑크 전용 M포인트는 연간 50만 M포인트까지 더핑크 바우처와 교환할 수 있으며(1M포인트=1원 적용), 더핑크 바우처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롯데면세점(온·오프라인), 지정된 특급 호텔, 해외직구(캐치패션)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더핑크를 최초로 발급받을 때 제공되는 웰컴 바우처와 연간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주어지는 리워드 혜택도 매력적이다.

현대카드는 더핑크를 최초로 발급 받는 고객들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5개 국내 특급호텔과 롯데면세점(온·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웰컴 바우처 10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연간 1000만 원(일시불+할부) 이상 사용한 고객은 다음 해 7만 M포인트 적립과 연회비 7만 원 감면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더핑크 회원은 핑크 컬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4가지 디자인의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 금속 플레이트(디자인 1종)도 추가로 발급 받아 활용 가능(발급수수료 부과)하다.

더핑크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이 모두 15만 원(가족카드 5만 원)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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