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반 옛날통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신세계푸드 올반 인스타그램 캡쳐]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세계푸드의 ‘올반 옛날통닭’이 홈술족의 지지를 받으며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

26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올반 옛날통닭이’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 돌파했다.

‘올반 옛날통닭’의 인기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홈술족에게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신세계푸드가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썸트렌드로 ‘올반 옛날통닭’ 출시 이후 관련 검색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안주’로서의 언급량이 꾸준히 10위 내에서 유지됐다. 또한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올반 옛날통닭’ 게시물 중 홈술 관련 이미지와 해시태그가 차지하는 비율도 37%를 차지했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옛날통닭’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깊고 알싸한 마늘과 진한 특제 간장소스를 조합해 감칠맛을 살린 ‘올반 옛날마늘간장통닭’과 국내산 청양고추를 활용해 맛있게 매운 맛을 살린 ‘올반 옛날고추통닭’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역시 지난 12일 GS홈쇼핑에서 진행된 론칭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약 2000세트, 매출액으로는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내달 25일 GS홈쇼핑에서 ‘올반 옛날통닭’ 신제품 2종의 앵콜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SSG닷컴,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몰로 판매처 역시 확대할 방침이다. SSG닷컴의 쓱라이브, 네이버 라이브 쇼핑 등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올반 옛날통닭’ 신제품 2종을 알리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홈술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맛의 안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옛날마늘간장통닭’, ‘옛날고추통닭’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조리방법에 최적화 된 제품을 선보이고 구입의 편의성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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