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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지 국세청장 “인니 진출 韓기업 세정지원해달라”
한·인니 국세청장 회의
김대지(왼쪽) 국세청장이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0차 양국 국세청장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김대지 국세청장이 인도네시아 국세청장을 만나 현지 진출 기업·교민들의 안정적인 세정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르요 우토모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10차 양국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개정, 상호합의 활성화 및 우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는 전 세계에서 인구수 4위로 우리나라의 6위 기업진출국이자 12위 투자대상국이다.

김 청장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심 주제인 홈택스(Hometax) 등 ‘K-전자세정’을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 국세청이 추진 중인 국세행정시스템(CTAS)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경제교류 증가에 따른 이중과세 문제와 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양국 간 상호합의(MAP·APA) 활성화를 요청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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