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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장에 1위 추격? 가상자산 반등세..이더리움 7%↑

이더리움. 123RF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반등세다. 가상자산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빠르다.

26일 오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4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1비트코인은 4천744만6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1.50% 올랐다.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일 새벽 3800만원대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4700만원대까지 회복한 뒤 횡보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4762만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7.48% 오른 339만2000원이다. 업비트에서는 개당 340만6000원이다.

같은 시각 도지코인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33% 오른 429.8원이다. 업비트(432원)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규제 방침에 가격이 하락했다가 북미 비트코인채굴협회 결성과 이에 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지지에 반등하는 등 1주일 새 가격이 급등락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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