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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계사회, WEF-IBC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 활용방안 웨비나 개최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내달 1일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의 활용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WEF-IBC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의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로, 이른바 '빅4' 회계법인들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보고 기준에 있는 지표 중 공통적으로 중요한 지표를 발췌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를 작년 9월 발표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는 올해 1월 IBC 멤버 기업 중 유니레버, 네슬레, 소니 등 61개 글로벌 기업이 사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한국공인회계사회 웨비나는 이에 대해 소개하고, ESG 정보공시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이 매트릭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식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과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이 축사한다. 김정남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TF 위원(삼정회계법인 파트너)이 WEF-IBC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를 소개하고, 박재흠 한영회계법인 파트너가 WEF-IBC 지속가능보고 매트릭스 등의 기업 적용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사업본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 삼일회계법인 이보화 이사, 안진회계법인 이옥수 이사, 대구대학교 정준희 교수, SK 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김광조 부사장이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줌 웨비나로 진행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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