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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무역협회,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개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수출·입 물류 차질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역량 있는 국제물류 주선업체들의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프로세스 안내, 해상·항공·내륙운송 등 운송비 절감 방안을 알려주는 일반 컨설팅과 공급망(SCM) 관리 등 기업별 물류 최적화 방안을 제공하는 심화 컨설팅으로 나뉜다.

일반 컨설팅은 물류, 관세·통관, 물류센터 등 분야별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심화 컨설팅은 약 2~3개월이 소요되는 장기 컨설팅으로 200만원 한도 내에서 협회가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필요시 전화 및 화상 컨설팅도 병행한다.

컨설팅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가능하며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전남지역본부(062-943-9400) 또는 물류서비스실(02-6000-5628, wk.oak@kita.or.kr)로 문의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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