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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안타증권,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 기부금 아름다운재단에 전달
고객 서비스·사회 공헌 위한 ‘2021 유안타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 개최
참가자 총 누적 걸음수에 따라 기부금 1000만원 조성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후원
[사진=유안타증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1 언택트(Untact) 자선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5월 유안타증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시대 맞춤형 고객 서비스 및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총 누적 걸음 수를 기준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2021 언택트 자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30일간 진행한 대회는 우수고객 166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들의 인당 하루 평균 걸음 수는 1만2312보였고 전체 누적 걸음 수는 6131만2981보에 달했다.

참가자의 누적 걸음 순위에 따라 100만원 상당의 순토 스마트워치, 50만원 상당의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시상품을 증정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백팩과 트레킹 가이드북 등의 참가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대회 도중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 시행해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자들의 총 누적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3000만보, 6000만보, 1억보를 기준으로 각각 500만원, 1000만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유안타증권에서 출연하는 방식으로, 전체 누적 걸음 수가 6천만보 이상을 기록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유안타증권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증권사 최초로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름다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해 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은 전액 공익신탁에 기탁해 아름다운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걷기대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님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는 한편, 장애아동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안타증권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꾸준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장애아동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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