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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내에서 홈쇼핑을…” NS홈쇼핑, 에어서울과 손잡고 ‘에어숍’ 오픈
2040 겨냥 콘텐츠·상품 쇼핑북에 담아
기내 주문 후 바로 받는 ‘바로드림’ 곧 론칭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본부 상무(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서울 강서구 에어서울 사옥에서 기내 홈쇼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김웅 에어서울 안전본부 상무(왼쪽에서 두 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S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기내에서 홈쇼핑 제품을 주문하고, 주문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은 서울 강서구 에어서울 사옥에서 기내 홈쇼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오는 22일부터 국내선 기내에서 NS홈쇼핑의 쇼핑북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쇼핑북의 명칭은 ‘AIR SHOP(에어숍)’으로, 기존 NS홈쇼핑 쇼핑북과 달리 2040세대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와 디자인, 상품 등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쇼핑북을 즐길 수 있는데다 홈쇼핑 상품을 특별 추가 할인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NS홈쇼핑 쇼핑북 ‘에어숍’에는 식품, 리빙, 패션 등 총 250여가지 NS홈쇼핑 상품이 소개되며, NS홈쇼핑 고객센터나 카카오톡을 이용해 주문하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향후 NS홈쇼핑은 에어서울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내에서 주문하고 바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드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본부 상무는 “NS홈쇼핑의 쇼핑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체험하실 수 있도록 에어서울과 함께 업계 유일한 기내 홈쇼핑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의 기내 쇼핑북 버전 ‘에어숍’과 같이 기업간 제휴 등을 통해 더 많은 컨텐츠와 쇼핑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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