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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한국거래소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가 한국거래소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로 순자산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순자산총액은 1조 135억원이다. 한국거래소 상장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총액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ETF는 개인이 606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는 중국 전기차 테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Index’를 추종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부문장은 “낮은 자동차 보급률과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전기차 산업에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로 투자 가능하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테마를 발굴하고 상품화해 고객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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