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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한달동안 비빔면이 700원”…CU 봉지라면 최대 38%할인
CU 여름 인기 봉지라면 할인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여름철을 맞아 편의점이 여름 봉지라면 할인 행사에 나섰다. CU는 7월 한 달 동안 여름철 인기 라면을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최대 38%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대상 상품은 하절기 판매량이 급증하는 쫄면, 소바, 냉면, 비빔면 등 총 7종이다. 진짜쫄면은1600원에서 1000원으로, 진비빔면은 650원에 배홍동비빔면은 7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1700원인 둥지냉면은 1200원에 판매하는 등 개당 가격이 대형마트 수준으로 저렴하다.

CU의 이번 라면 행사는 3개 이상만 구매하면 수량에 관계 없이 일정 금액으로 균일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BGF리테일 김민규 가공식품팀장은 “편의점이 대표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높아진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CU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철 인기 봉지라면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복날을 겨냥한 라면 증정 행사도 열린다. CU는 이달 꼬꼬면 컵라면에 대해 2+1 행사를 적용하고 꼬꼬면 봉지라면은 매주 금, 토, 일요일 3일간 낱개 5+5(5개입 번들 1+1)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CU는 맥주에만 적용되던 ‘N개 M원(ex. 4캔 1만원)’ 균일가 할인을 이달 커피, HMR, 스낵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하고 100여 종의 상품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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