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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카카오페이 등 6곳 마이데이터 허가
[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금융위원회는 13일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핀크, 카카오페이, 광주은행 등 6곳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업무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네이버파이낸셜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국민은행 등 28개사가 본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별도 인허가를 받으면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겸영할 수 있어 '금융비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작년 8월 시행된 개정 신용정보법에 따라 허가제로 전환됐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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