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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사랑의 그린PC’로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 올해 150대 보급예정…19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PC’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하여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i5급 cpu를 장착한 PC 총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1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3년(2018년~2020년)내에 PC를 무상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 사회복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신청 수요를 바탕으로 개인과 단체의 보급비율을 정할 예정이고, 보급수량이 적은 관계로 동일 순위 내 경합 시에는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급선정 대상자는 내달 8월 6일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9월~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안내’게시물을 참조하거나 대전광역시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성락 정보화담당관은 “사랑의 그린PC 보급이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디지털 시대에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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