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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삼아알미늄, 최재형 국민의힘 입당 소식에 6거래일 연속 상승세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삼아알미늄 주가가 16일 야권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국민의힘 입당 소식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한남희 삼아알미늄 회장은 최 전 원장과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현재 기준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8.75%) 상승한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아알미늄 주가는 장중 한때 1만77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같은 상승세는 최 전 원장이 전날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최 전 원장은 사퇴 17일 만에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국민의힘 밖 유력 주자의 첫 입당 사례로, 야권 대선후보 경쟁 구도도 새 국면을 맞았다.

한 회장은 최 전 원장과 1956년생 동갑으로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기이며, 김진범 삼아알미늄 사장은 서울대 법과대학 후배로 알려졌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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