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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경영 나선 에이블씨엔씨, 동물실험 줄이고 사회공헌 늘린다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행보 이어갈 것”
에이블씨엔씨 CI [에이블씨엔씨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ESG 기준을 최상위 수준으로 두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부터 ‘미샤 톡스 비건 착즙 시트 마스크’, ‘어퓨 맑은 솔싹 시리즈’ 등 화장품 브랜드 내 동물성원료 및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인증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뷰티 전문 플랫폼 눙크도 최근 뷰티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클린뷰티’ 확산에 발맞추어 비건 및 클린뷰티 브랜드 입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포장재 재질 재활용 등급’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 구조 디자인도 지속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올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하반기부터는 굿윌스토어 근로 지원 등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11억 7천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굿윌스토어, 아름다운 가게 등 지역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한,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써 기업의 책임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해나가고 있다.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ESG 전문가와 함께 에이블씨엔씨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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