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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푸드, 프렌치 베이커리 살롱 ‘르쎄떼’ 론칭
신세계 대전점에 첫 오픈
정통 빵부터 디저트까지 80여종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신세계푸드가 프렌치 베이커리 살롱 ‘르쎄떼(Recette·프랑스어로 ‘레시피’라는 뜻)’를 론칭했다.

신세계푸드는 30일 대전 유성구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매장 ‘르쎄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르쎄떼’는 베이커리 본고장인 프랑스의 황금기 ‘벨에포크’ 시대를 콘셉트로 프랑스 정통 건강빵부터 세계 각국의 인기 디저트까지 80여 종의 베이커리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프로방스 지역의 ‘푸가스’, 파리의 제빵사가 만든 ‘사바랭’ 등으로 각 메뉴별로 프랑스에서 만드는 정통 레시피를 활용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르쎄떼’는 매장에서 직접 빵 반죽을 하고 빚어낸 뒤 소량씩 자주 구워내는 ‘올 데이 베이킹(All day baking)’ 방식으로 운영하며 빵 맛과 품질을 높였다. 이와 함께 빵의 종류별로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잼, 버터, 스프레드 제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빵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합을 소개하는 편집숍으로서의 기능도 갖추었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정통 프랑스 건축물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담아내 마치 프랑스 베이커리 살롱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케이크과 디저트류도 90% 이상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었으며, ‘코코로쉐’, ‘프렌치머랭’, ‘휘낭시에’ 등 프랑스 전통 디저트류를 비롯해 미국의 ‘르뱅쿠키’, 호주의 ‘파블로바’와 같은 트렌디한 다국적 디저트도 만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르쎄떼’ 1호점인 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대전지역 특색을 담은 ‘웰컴투대전 꿈돌이 케이크’도 선보였다.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망고맛 생크림 아이싱으로 모양을 살리고, 케이크 시트 사이에는 망고 과육을 듬뿍 담았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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