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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북가좌 6구역 재건축 수주
1970가구 ‘아크로 드레브 372’
올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 돌파

DL이앤씨는 올 하반기 강북 도시정비사업 최대어인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하고 전체 조합원 1198명 중 633표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주로 DL이앤씨는 올해 도시정비수주 2조원 클럽에도 입성했다.

북가좌6구역은 5351억원 공사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 197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명은 ‘아크로 드레브 372’(투시도)다. DL이앤씨는 서울 서북부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하고 최고 수준의 설계 등 특화된 상품성을 조합원들로부터 높이 인정받았다.

아크로 드레브 372는 4베이~6베이의 100% 판상형 평면, 전 세대 특화 조망권을 고려해 설계했다. 축구장 5개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 및 이와 연계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 세계적 거장들과의 협업을 통한 단지 경관 디자인이 함께한다. 층간소음 저감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도 담아낸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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