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안)= 이권형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에 중점을 두고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고, ‘가족친화 우수기관’ 3회 연속 선정, 사회책임경영위원회 구성 및 사회책임경영 추진전략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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