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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를 더 푸르게~”…한국철도, ‘푸르미 그린스쿨’ 동참
- 대전 유성구청-서부교육청-공공기관 등과 공동 MOU 체결
정왕국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7일 대전 유성구청-서부교육청-공공기관 등과 대전지역 초·중학교의 친환경 녹지 조성 지원 사업 ‘푸르미 그린스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대전지역 초·중학교 유휴공간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교육공간을 만들기 위한 ‘푸르미 그린스쿨’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는 대전 유성구청과 서부교육청 및 대전 지역 공공기관 등과 공동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푸르미 그린스쿨’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퍼블리코 대전’이 추진하는 지자체 협업 사업으로, 학교 안에 느티나무, 소나무 등 환경정화수를 심고 조경 쉼터를 만들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2050 탄소중립’을 앞당기자”고 제안했다.

kwonhl@heraldcorp.com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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