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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MZ세대에 인기
6년만에 구독자 7만3000명 확보
초보 투자자들 위한 콘텐츠 제공

NH투자증권이 MZ세대를 겨냥해 운영 중인 유튜브채널 ‘투자로그인’이 초보 투자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투자로그인은 경제 이슈, 주식, 해외 투자, 인문학 등 투자와 관련된 폭넓은 정보들을 예능의 형태로 풀어내는 NH투자증권의 경제 콘텐츠 채널이다.

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15년 6월 ‘NH투자증권’으로 개설된 뒤 지난 5월 채널명이 변경된 ‘투자로그인’의 구독자수는 7만3000명에 달하고 있다. 총 콘텐츠수는 689개에 달한다.

NH투자증권은 초보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고객 관점에서 전면 리뉴얼한 바 있다.

투자로그인의 채널명은 투자를 기록하다(log)라는 의미와 투자에 접속하다(log in)라는 의미가 합쳐진 것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브이로그처럼 투자를 기록한 채널에 일상적으로 방문해 쉽게 투자를 접하기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일례로 구독자 150만명을 보유한 경제유튜버 신사임당과 장예원 아나운서를 MC로 내세운 경제토크쇼 ‘신사임당의 사서삼경’이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하반기에 추가로 공개 예정인 콘텐츠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유튜브의 새로운 동영상 기능인 쇼츠(Shorts)를 활용해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으로 쉽게 해결해주는 ‘60초 투자꿀팁’, 생활 속 투자아이디어를 통해 초보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기업을 찾아가 생생한 기업 현장의 모습을 담고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는 예능 포맷의 투자 콘텐츠인 ‘남창희의 살까말까(가제)’ 등 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리뉴얼 이후 콘텐츠에 집중하며 꾸준히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증권사 유튜브라는 한계를 벗어나 통섭적인 투자 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 기자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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