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사진)’를 내놨다. 2012년 ‘맥심 화이트골드’ 출시 이후 9년 만에 새로운 커피믹스 출시다. 기존 커피믹스 맛에 달콤한 맛을 더해 MZ세대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에 부드러운 라떼 크림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 커피믹스의 맛과 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원두 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로스팅 공법을 사용해 기존 커피믹스 대비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였다.

동서식품은 맥심 슈프림골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TV 광고는 커피로 느낄 수 있는 4가지(Dark·Creamy, Smooth·Sweet) 맛 속성에 집중했다. 또한 ‘당신의 취향 슈프림이 되다’라는 카피로 제품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동서식품 김대철 마케팅 팀장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피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했다”면서 “이번 가을에는 ‘맥심 슈프림골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특별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희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