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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널플래너, ‘내 폰 시세’ 서비스 출시…중고폰 판매까지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인슈어테크 해빗팩토리는 중고폰 견적 비교 서비스 폰가비와 제휴를 통해 자사 보험 분석 앱 시그널플래너에 ‘내 폰 시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 폰 시세는 자신의 폰 시세 조회부터 판매까지 한 번에 신청 가능한 서비스이다. 시그널플래너 앱에서 내 폰 시세를 클릭하면 자신의 폰 기종과 용량을 기준으로 몇 초 만에 휴대폰 시세가 조회된다. 예를 들어 아이폰 12(64기가)의 경우, A등급은 54만1250원, B등급은 45만9500원, C등급은 40만9500원이다.

여기서 판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폰 제조사와 모델명이 자동으로 조회되고, 중고폰 사진과 불량 유무, 거래 시점 등을 등록하면 전문 딜러로부터 희망 매입가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원하는 가격을 선택하면 딜러가 방문해 중고폰 상태를 검수하고 현장에서 대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이종욱 해빗팩토리 서비스기획팀장은 “중고폰 상품 시세 분석 데이터를 가격에 반영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새 폰을 구입할 때 기존 사용하던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손쉽게 판매해 비용 부담을 줄여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것도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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