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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병 역대급’ 롯데마트 와인장터 “더 크고 더 세졌다”

롯데마트가 1년 중 와인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을 와인장터’를 7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마트가 1년 중 와인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을 와인장터’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진행되는 롯데마트의 ‘와인장터’는 봄, 가을 연 2회 진행하는 행사로 프리미엄 와인부터 초저가 와인까지 기존 가격에서 최대 반값으로 할인 판매하기 때문에,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와인장터’는 총 900여종의 와인 100만병을 준비해 역대 최대 규모다. 올 봄에 열린 와인장터와 비교해 종류는 20%, 행사 물량은 30% 가량 늘린 규모이다. 롯데마트의 와인 카테고리가 50% 이상의 고성장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봄에 진행한 ‘와인장터’의 실적은 지난해 대비 40%이상 늘었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진행한 와인장터 중 최고 매출 기록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족이 늘어나고, 다양한 초저가 와인이 등장하며 와인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져 와인을 경험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준비 물량을 확대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코트니밴햄 나파밸리 까베네쇼비뇽/샤도네이(미국/750ml)’를 와인클럽 회원가로 각 2만99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와인은 유명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포인트 93점의 훌륭한 와인으로 평가받은 와인이다.

그 밖에도 F1 포뮬러 우승 셀러브레이션 샴페인으로 유명한 ‘멈 그랑 꼬르동(프랑스/750ml)’을 와인클럽 회원에 한해 5만원에 판매하며, 뉴질랜드 와이너리 중 가장 뜨거운 신성인 앨런 스콧사의 ‘스콧베이스 소비뇽블랑(뉴질랜드/750ml)’은 1만4900원에 선보인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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