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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ARIRANG 고배당주 ETF’ 눈길끄네

국내 증시의 불확실이 커지며 고배당주 투자가 대안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화ARIRANG 고배당주ETF’가 주목받고 있다.

‘한화ARIRANG 고배당주ETF’는 국내 상장된 고배당주 ETF 중 규모와 유동성이 가장 큰 국내 대표 고배당주 ETF다. 운용규모는 2021.47억원으로 국내 상장 배당 ETF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최근 1년간 49.4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 ARIRANG 고배당주 ETF는 과거 배당수익률이 아닌 예상 배당수익률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널리스트들이 당해 기업의 매출과 이익, 배당여력 등으로 추정한 예상 배당금을 바탕으로 상위 30개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한다.

2016년 이후 매해 3.4% 이상의 분배수익을 지급했고, 2020년은 5.2%, 2021년 4.59% 의 주당 분배율을 기록하며 업계 배당 ETF 중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2022년의 분배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 또한 안정적인 흐름이다. 최근 6개월 성과 12.36%, 연초이후 24.26%, 1년 49.41%로 코스피 동일기간 -0.32%, 6.50%, 31.46% 대비 월등한 성과를 기록했다. 윤준길 한화자산운용 ETF 운용팀장은 “테이퍼링이 본격화 되면서 금리 상승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라며 “금융주가 많은 ARIRANG 고배당주 ETF를 지금 투자하는 것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조언했다 박이담 기자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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