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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티은행, 소모품 줄여 기부하는 ESG 캠페인 시작
2차 환경 캠페인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씨티은행 본점 로비에 설치된 ‘모음함’에 책과 사무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한국씨티은행 전 임직원이 8일부터 사내 환경보호를 위해 소모품을 줄이고, 모아서,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씨티 ESG 환경개선 캠페인 - 줄임, 모음, 나눔’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중 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BYOC(Bring Your Own Cup)’에 이은 2차 환경 캠페인이다. 복사용지, 필기류, 종이컵 등의 사용을 줄이고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품과 책 등을 모아서,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은 ‘ESG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캠페인 구호에 맞게 가정, 회사 등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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