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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화제…변경점 살펴보니 [TNA]
투싼의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 적용
‘아이오닉5’의 12인치 스크린 탑재
일각에선 ‘크리스탈 스피어’ 예상도
현대차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사진. [출처=카버즈]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내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앞둔 현대차의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팰리세이드’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Carbuzz)는 최근 국내에서 촬영된 ‘팰리세이드’의 위장막 사진을 조명했다. 현재 ‘팰리세이드’는 내년 출시를 위해 위장막을 장착한 프로토타입 모델의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 디자인은 위장막으로 대부분 가려졌으나, 신형 투싼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적용된 그릴이 눈을 사로 잡는다.

전조등은 이전 모델보다 더 얇아지면서 일부 수정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세로형 후미등 역시 더 좁게 변경된 것으로 보이지만, 명확한 디자인은 위장막을 제거해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카버즈는 “‘아이오닉5’의 큰 12인치 터치스크린과 확장된 풀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크리스탈 스피어가 적용될 것이란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카버즈는 “291마력의 3.8리터 자연 흡기 V6 엔진을 기본으로 8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며 “투싼과 싼타페처럼 하이브리드 모델이 라인업에 합류할 가능성도 크다”고 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는 국내에 내년 1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는 내년 말부터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 본격적인 인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사진. [출처=카버즈]
현대차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사진. [출처=카버즈]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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