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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18일부터 정당 계약
비규제지역 전용면적 59~84㎡ 1503가구 규모
통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경의중앙역 문산역 인근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정당 계약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 △59㎡ 313가구 △74㎡ 142가구 △84㎡ 10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가깝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간접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착공한 GTX-A노선은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까지 80km를 연결하며, 계획대로라면 2023년 개통된다.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홈플러스, 플러스 마트, 홈마트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도 가깝다. LG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파주LCD 일반산업단지와 당동 일반산업단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한다. 대부분 4베이로 설계했으며,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는 물론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을 갖췄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했으며 지상공간에는 녹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로 꾸민다.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이 지어지고,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카페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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