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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고 기부하고…현대ENG, 비대면 걸음기부 ‘설레는 발걸음’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 중인 비대면 걸음기부 ‘설레는 발걸음4’ 애플리케이션 화면. 실시간으로 걸음기부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비대면 걸음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에 기부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지역사회를 위한 실제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는 이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기부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가 재미와 건강을 모두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많은 임직원과 일반인의 관심으로 매 시즌 목표 걸음을 초과 달성해왔다.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에 기부한 발걸음은 서울시 산하 5곳의 쪽방상담소와 협의를 통해 서울 지역 쪽방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혹한기를 나기 위한 다양한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처음 진행된 비대면 사회공헌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지난 시즌 3까지 약 3만여명의 참여로 17억 걸음의 기부가 이뤄진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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