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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기업진흥원,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와 '아름다운 하루' 개최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2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잡월드,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가치를 전파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형 나눔 바자회다.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되살림을 진행하고 매장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행사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의 5개 공공기관 임직원은 10월부터 약 한 달간 의류, 서적, 잡화 등 집에서 안 쓰는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모집했고, 올해는 2회차를 맞이해 기관별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인식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곤 원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성남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눔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육원 퇴소 청소년을 위한 지원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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