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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첫 우승 kt위즈…케이뱅크도 특별금리 쏜다
1년 예금 세전 연 2.1%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케이뱅크는 스폰서로 참가한 그룹 야구단 kt위즈(kt wiz)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별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케이뱅크의 정기예금 ‘코드K정기예금’ 1년 만기 상품에 연 2.1%(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kt위즈가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2021년을 기리기 위해 연 2.1%로 정했다.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가 연 0.50%~1.82%인 점을 감안하면 정기예금으로는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기한 없이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kt wiz의 한국시리즈 우승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 한도 역시 총 2021억원으로 마련됐다.

케이뱅크는 올해부터 kt위즈 포수 가슴 보호대와 홈구장인 수원 kt위즈파크에 사명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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