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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임직원, 소아암 환아에 5년간 급여 끝전 기부

롯데푸드가 2021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조성한 173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23일 롯데푸드는 임직원이 모은 약 867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734만8939원을 소아암 및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롯데푸드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총 7900여만원에 이른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를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 끝전을 모아 기부금을 적립하고 임직원의 적립금만큼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를 진행한 결과, 2021년 현재까지 총 10명의 아이들에게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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