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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공업, 4880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와 LNG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880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7.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다.

jiyoon43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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