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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이츠, 소상공인연합회 손잡고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쿠팡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쿠팡이츠가 오프라인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가 만든 공동브랜드인 ‘K.tag’ 업체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위해 이달 27일까지 할인쿠폰 등을 지원한다.

쿠팡이츠는 자체적인 추가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 중 쿠팡이츠에 아직 입점되어 있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서비스와 가맹점 등록에 대한 안내 등 컨설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한다.

쿠팡이츠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쿠팡이츠가 제공하는 주문당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고객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매출 성장과 함께 홍보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고객과 중소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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