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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중앙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결식아동 후원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저소득 결식위기아동 후원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저소득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매주 2회 3식 분량의 조리 완제품, 2식 분량의 밀키트를 제공하는 ‘코로나19 아동 식사지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 실천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마포구 소재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 등 지역 사회단체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저소득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저축은행중앙회 제공]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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