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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지원금 1억원 기탁

반도건설은 건설재해근로자의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탁(사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한 지원대상자 중 재해 정도, 장애여부, 사회취약계층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반도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년간 184명의 재해근로자에 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5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건설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쾌유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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