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일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공공부문)의 포상금을 받았고, 받은 포상금을 강원도 아동복지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일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 공로상(공공부문) 포상금을 받았고, 받은 포상금을 강원도 아동복지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 공로상(공공부문)은 의료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공단은 이 포상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자 강원도 아동복지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 된 후원금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도아동복지센터는 굿네이버스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설립한 곳으로, 아동 학대 및 가정 빈곤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종합이며, 공단 의료기관지원실은 2018년부터 지속적 후원중이다.

건보공단 김문수 의료기관지원실장은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낼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연 강원도아동복지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