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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 첫 와인행사…백화점, 마트에서 ‘스마트픽’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온은 와인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와인파티 ON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와인 행사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참여해 총 1000여종 와인을 ‘스마트픽’으로 판매한다. 스마트픽은 롯데온에서 상품을 구매 후 본인이 정한 점포에 방문해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롯데온은 온라인에서 와인 정보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각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당도, 브랜드 스토리 등을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설명한다. 또한 와인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와인 초보자에게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각 사에서 준비한 단독 상품 및 대표 와인을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42주년 와인으로 미국 와인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샤토 생 미셸 레드마운틴 서울에디션’을 5만8000원에,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스파클링 와인 ‘모엣샹동 서울에디션’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가격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가성비 중심의 와인을 추천한다. 호주 부티크 와이너리 명가에서 만들었으며, 롯데 시그니처 2호 와인인 ‘컬리카눈 슬라우치 쉬라즈’를 1만2900원에, 피자, 파스타 등 파티 음식과 잘 어울리는 ‘그랑 파씨오네’를 2만9000원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와인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와인셀러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비대면 시대를 맞아 와인 스마트픽 선물하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롯데온에서 와인을 구매 후 선물하기에서 상대방의 연락처를 입력하고 선물 포장 신청을 하면 받는 사람에게 스마트픽 교환권이 전달된다. 받은 사람은 교환권을 들고 매장을 찾아가면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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