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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온라인몰’ 확장…블루핸즈서 장착한다
H 제뉴인 액세서리·N 퍼포먼스 파츠 통합
브랜드관 열고 블루핸즈 장착서비스 선봬
현대차가 커스터마이징 통합브랜드관을 열고 블루핸즈 장착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사진은 베뉴의 공간 활용 예시.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다양화하고, 신차 출고 이후 제품 선택부터 장착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현대차는 ‘H 제뉴인 액세서리(H Genuine Accessories)’, ‘N 퍼포먼스 파츠(N Performance Parts)’ 등 상품군별로 분리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블루멤버스 카라이프몰’로 단일화해 출고 이후 커스터마이징 용품의 판매처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루멤버스 카라이프 몰 내 ‘커스터마이징 브랜드관’도 새롭게 열었다. 고객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과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시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커스터마이징 용품의 블루핸즈 장착 서비스도 선보였다. 현재 신차 출고 이후 블루핸즈 장착 서비스는 ‘사이드스텝’, ‘빌트인 공기청정기’, ‘빌트인 캠 보조배터리’ 등 세 품목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이달 기준 커스터마이징 장착 서비스가 가능한 블루핸즈는 전국 863개소다.

현대차는 커스터마이징 브랜드관 오픈과 블루핸즈 장착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커스터마이징 브랜드관’ 최대 30% 할인과 구매 인증 고객 대상 사은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 소통 플랫폼 ‘히어(H-ear)’를 통해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상품까지 개발하는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스타리아의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주제로 고객 공모전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고객 모니터링 기반으로 상품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블루핸즈 장착 품목과 장착점을 확대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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