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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올해 네번째 임직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세븐일레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사진)을 열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올해 2월과 6월, 10월에 이어 4번째로 열렸다. 본사에서 3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서울 본사 외 전국 13개 지사 임직원들은 지역별 헌혈 기관을 통해 이달 말까지 릴레이로 동참한다.

모든 헌혈 참여자에게는 행운의 신년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올해 총 4회 헌혈 나눔 활동에 동참한 헌혈 개근상 직원들에게는 레드와인을 별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올해 모인 헌혈증서는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간식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기존 연 1~2회에서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헌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중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Angel7’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돼 14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800여 명에 달한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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