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성과 개선, 1단계 올라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이 실시하는 2021년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A등급 획득은 전년도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 MSCI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ESG 평가 정책인 ‘지속가능금융프레임워크’ 수립 ▷‘적도원칙’ 회원사로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ESG 점검 프로세스 구축 ▷대출 포트폴리오에 대한 기후 변화 시나리오 분석 수행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급 상향이 결정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평가 등급 상향을 통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그룹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선도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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